전북테크노파크,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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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군산·김제에 위치한 자유무역지역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8월 16일까지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 수요맞춤형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테크노파크가 군산 및 김제에 자리한 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수출역량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개선, 시제품, 마케팅, 인증,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서 5개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업당 최대 1억원(자부담 10% 이상) 지원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산업디자인 관점에서 공정개선, 시제품, 인증, 마케팅, 디자인, 컨설팅 중 기업의 수요에 따라 필요한 분야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전 사업계획 작성 및 경영애로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수요맞춤형기업지원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수출역량 제고 및 기업경쟁력 강화 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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