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이 28일과 29일 양일간 양양 고스트비치에서 리테일 브랜드 체험과 힙합이 어우러진 '2023 GO EAST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리테일 브랜드들을 위해 고스트비치의 지역적 특성과 감성을 활용한 이벤트, 프로모션 기획부터 운영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고 이스트 페스타에는 △오리온 △롯데칠성 △정관장 등이 참여,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야외 모래 사장에 비치된 스폰서 부스에서 방문객에게 자사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고스트비치 내부는 3D 공간과 2D 작품을 결합한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주류 구매 후 스탠딩 바 또는 별도로 마련된 유료 테이블석에서 즐길 수 있다.
정인용 스위트스팟 리테일 프로모션본부장은 “리테일테인먼트 트렌드에 맞춰 많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즐길거리와 접점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며 “스위트스팟만의 공간 콘텐츠를 강화해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