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보안 캠페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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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보안 캠페인 두 번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Block Busters): 중고거래 사기에서 살아남기' 본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는 보안 캠페인 두 번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Block Busters): 중고거래 사기에서 살아남기' 본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는 '정보보호의 달'인 7월 보안 캠페인 일환으로 토스 오리지널 필름 두 편을 제작했다.

20일 저녁 6시에 공개되는 두 번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는 일상에 가장 가까운 금융 범죄인 중고거래 사기 범죄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다. 타이틀에서부터 중고거래 사기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벽돌(Block)'을 활용했다. 여기에 '추적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버스터즈(Busters)'를 더해 '중고거래 사기를 추적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제목 '블록 버스터즈'가 완성됐다.

토스는 '블록 버스터즈'를 통해 중고거래 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조명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했다.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들뿐 아니라 첫 대화부터 송금 직전까지 중고거래 범죄의 발생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직접 추적하며 문제를 파헤치는 과정들을 통해 중고거래 시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블록 버스터즈'에서는 지난 8년 동안 수백여 명을 상대로 사기를 저지르고 있는 조직을 집중 조명한다. 해당 조직은 대기업 직원들의 신분을 사칭해 전자기기 '직거래'를 빌미로 중고거래 사기를 지속하고 있다. 제작 과정에서 중고 사기 범죄와 싸우고 있는 '사기나라' 운영진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당 조직으로 추정되는 판매자를 포착했으며, 거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직접 통화를 나눈 내용까지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중고거래 사기를 넘어 2차, 3차 피해까지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증언도 담겼다.

김창선 토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PD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중고거래 사기 이슈를 깊이 있게 추적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앞으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사기 조직을 추적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금융 브랜드로서 토스가 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도 함께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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