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19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부터 시작됐으며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신영증권 황성엽 사장을 지명했다.
이순호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한 불법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