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는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의 첫 번째 공간 '스페이스(SPAXE)' 공식 론칭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현실 삶을 온라인에서 구현하는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일, 생활, 놀이 등 현실 세계 시스템을 디지털 세계로 옮겨와 일상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을 지향한다.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조성되는 컴투버스는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향후 컨벤션 센터와 파트너사들의 커머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컴투버스에서 첫 번째로 공개되는 '스페이스'는 기업부터 개인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이다. 메타버스로 향유할 수 있는 공간(SPACE)과 경험(EXPERIENCE)의 의미를 아우른다. 기업 회원뿐 아니라 개인 회원도 사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스페이스 여러 기능을 업무부터 취향과 추억 공유 등 개인 간 커뮤니티와 같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에서는 입장과 동시에 음성 연결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론칭 이후 한달 간, 화상 및 음성 대화, AI회의록, 화면 공유 등 업무 및 커뮤니티 활동 전반에 활용하는 협업툴이 구비된 커넥팅룸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론칭 사전예약은 7월 31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 후 그룹에게 주어지는 커뮤니티 공간의 이름을 사전에 선점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스페이스 커넥팅룸을 무료로 한 달 더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를 완료한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선물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