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대표 강원석)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데이터 기반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유니버스는 금융사기, 개인정보유출 등 사회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로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특허와 검증된 기술력으로 지난 2020년에 이어 지난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같은 기간 3년 연속 기술평가등급 T3, 기술평가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폰의 이용 데이터만으로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화금융사기 예방 서비스인 '스마트피싱보호'와 운전자 보호 서비스 '오토콜', 개인정보 및 금융데이터 등 사적 정보가 방대하게 담긴 휴대폰을 분실했을 경우를 방지하는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로 널리 알려졌다.
강원석 대표는 “최근에는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도 뽑혔다”며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