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경기도의 '판타G버스'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일대에서 '판타G버스'가 자율주행을 하고 있다. 판타G버스는 기존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감지기(카메라, 레이더, 라이더)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또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신호정보, 교통상황, 보행 상황 등의 도로 정보를 받아 스스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