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가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3'와 4도어 GT '폴스타5'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폴스타2의 고성능 한정판 '폴스타2 BST 에디션 230′도 행사 기간 매일 2회씩 주행한다. 스릴 넘치는 주행을 위해 기존 BST 에디션에서 섀시를 조정했다. 폴스타2 230은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680Nm 출력을 발휘한다.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총 230대 생산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폴스타의 최신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폴스타3는 환상적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전동화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는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