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2023 S-OIL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스마트 플랜트,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분야 스타트업이다. 혁신(독창성),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장성, 사업성(부가가치)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OIL은 최종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