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산업엑스포’서 가전공동브랜드 ‘지엘’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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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서 광주 가전공동브랜드 지엘(GIEL) 제품 홍보관 및 특별할인기획전을 운영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서 광주 가전공동브랜드 지엘(GIEL) 제품 홍보관 및 특별할인기획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품 홍보관에는 벤텍프런티어 KOKKOS 공기청정기 등 참여기업 28개사 45개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등 판촉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86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시회 기간 참여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음식물처리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두피케어기, 스마트플러그, 텀블러건조기 등 24개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할인기획전도 운영해 약 1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기술력이 있음에도 브랜드 경쟁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엘(GIEL)'이라는 공동브랜드를 탄생했다.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미국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 공동관 운영 △광주테크노파크 해외Biz 센터장 초청 수출상담회 운영 △싱가포르 공동 애프터 서비스(AS) 플랫폼 운영 △독일 IFA 2023(국제가전박람회) 공동관 운영 등 내수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집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역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공동브랜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를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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