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0일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dreame)'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리미는 W10 Pro, L10s Ultra 로봇청소기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로, 이미 중국 내수 모델 X10, X20 Pro plus 등의 런칭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설립된 드리미는 스마트 생활 가전 제품의 R&D를 이끄는 기업이다. 전 세계 소비자가 보다 지능적이고 청결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속 모터 및 멀티콘 사이클론 분리 기술을 포함하고 우주역학 기술을 활용한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분야를 선도한다.
최근, 드리미는 중국 2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京東)그룹 창립일인 6월 18일 전후로 열리는 징둥의 최대 쇼핑 행사인 618 쇼핑데이가 시작된 지 23분만에 지난해 매출을 넘어서 로봇청소기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주도하는 드리미에서 출시될 신제품 관련 소식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알림 받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신제품 출시 관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드리미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코오롱글로벌(주)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위해 협력한다. 정식 한글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국 A/S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 글로벌 윤장원 UL (Unit Leader)은 “기존 로봇청소기의 아쉬운 점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인원 로봇청소기의 가정 내 보급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적으로 로봇청소기 시장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