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 ‘NFT 마켓 플레이스 탐탐’ 공모전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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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탐탐 NFT 공모전 '당신의 PFP를 보여주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SHOW YOUR PFP, TELL YOUR STORY)'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이달 16일까지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화, 일러스트, 3D, 사진, 모션그래픽 등 디지털 아트 전 분야를 주제로 한다.

심사방법은 지난 1월에 개최한 NFT 공모전 '과몰입은 계속된다! 우리들의 MBTI'와 동일하다. 대중심사, 주최사 심사, 가산점 부문별 평가가 진행된다. 대중심사는 최종 출품이 완료된 NFT 거래량, 홈페이지에서 출품작이 받은 하트 수를 토대로 심사를 집계한다.

주최 평가는 작품과 작품명, 작품설명의 일체감을 평가하는 '일치성'과 작품의 창의성을 평가하는 '독창성', 작품을 대내외 홍보용으로 활용하기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활용성'을 토대로 진행된다.

회사는 공모전 출품작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이달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상품은 NFT를 프로필 이미지로 설정가능한 트위터 블루 서비스 구독료다. 공모전에서 구매한 NFT의 실질적 사용을 지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저작권 거래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탐탐은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 거래 환경을 보장한다. 현재 △무단복제로부터 창작자 권익 보호 △저작권(라이선스, 이용 허락권) 위반 분쟁 방지 △작가를 대상으로 한 NFT 등록·전시 △등록된 작품 진위 판별 등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작가 NFT와 해당 작품 비독점적 이용허락 저작권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용자는 작품 소유권과 이용 목적에 필요한 저작권을 맞춤 계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작품 소유권과 저작권 권리를 구분해 거래할 수 있다. 여타 국내외 NFT 플랫폼은 소유권만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저작권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NFT 창작자 권한인 소유권과 저작권을 분리해 창작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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