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G-Star Dreamers 참여기업 15곳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이하 경북센터)는 '2023년 G-Star Dreamers' 프로그램 참여기업 15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G-Star Dreamers'는 경북센터가 창업기업의 투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와 육성을 결합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연계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스타트업부터 ICT(제조·플랫폼), 에너지·자원·환경, 바이오 등 산업 분야에서 총 15개사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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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 G-Star Dreamers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선발 기업의 사전진단을 통해 시제품 개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 역량강화, 글로벌 진출, 제품 홍보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진단, 교육, 컨설팅, 영문IR 제작),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사업화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컨설팅,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선발기업과 관심있는 투자자와 매칭을 지원한다. 매칭을 통해 Private IR과 수시 개별 투자 상담 진행 등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 파트너사, 졸업기업, 스타트업 지원기관, 멘토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가 필수요소”라며 “G-Star Dreamers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전문화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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