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로코 디자이너 2명과 협업해 한정판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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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로코 에디션(사진=모로코 삼성 뉴스룸)

삼성전자가 모로코 디자이너 2명과 협업해 한정판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모로코 문화를 존중한다는 취지로 협업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모로코 예술과 문화를 알리고 차세대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협업은 젊은 인재를 격려해 예술계에 창의성과 다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전자는 젊은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실제로 아티스트 중 한 명은 20대 젊은 나이다.

케이스는 삼성전자가 모로코 문화에서 받은 영감으로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아티스트 비전을 탐색해 아티스트 두 명과 팀을 이뤄 케이스를 만들었다.

협업을 기념하기 위한 커스텀 박스도 만들었다. 커스텀 박스에는 2개 갤럭시 버즈와 랩이 포함됐다. 커스텀 박스는 모로코 삼성 홈페이지와 삼성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부문 사장이 모로코를 직접 방문해 모바일 기기 판매 현황을 파악한 바 있다. 노태문 사장은 단순한 판매 증가보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라고 주문하는 등 모로코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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