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차 신규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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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2일부터 21일까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창업 및 창직 활성화를 목적으로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맞춤형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사업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전남의 우수한 역량과 참신한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창업자의 역량, 기술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9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목포시 석현동 소재에 위치한 센터내 입주하게 된다. 회의실, 공용 복합기 등 기업 맞춤형 시설·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기간은 최대 1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이인용 원장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해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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