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기업 임직원 복지상품인 '쏘카비즈니스 복지형'이 출시 5개월 만에 2배 이상 예약건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복지형 혜택을 받은 임직원은 1만2000여명이다. 복지형은 임직원 1명당 연회비 1만원을 부담하면 주중·주말 대여료 할인, 출퇴근 대여료 쿠폰 등을 제공하는 법인용 상품이다.
복지형을 이용하는 기업은 제조업이 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14%), 서비스업(11%), 기타(51%) 순이다. 임직원 규모로 보면 100명 이하가 62%로 가장 많았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