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 골프연습장 예약 앱 롱기스트와 ‘IMQA’ 공급 계약

어니컴(대표 이석호)은 골프연습장 예약 앱 '롱기스트'와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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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스트는 골프 연습장 예약 앱으로 연습장 예약을 비롯한 위치 기반 레슨 매칭, 클럽 및 피팅샵 정보를 제공한다. 앱 사용이 쉽고 편리해 50·60 사용자가 80%를 차지한다. 가입자 수는 매월 1만 명 이상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롱기스트 관계자는 “골프 연습장 예약, 레슨 매칭 외에도 출시 예정인 쇼핑몰 기능까지 더해 '골프 전문 앱'으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이 과정에서 IMQA를 통한 안정적인 성능 유지로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IMQA는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화면 로딩 시간, 응답시간, 중앙처리장치(CPU) 및 메모리 사용량과 같은 주요 성능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성능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모니터링 외에도 문제가 발생한 디바이스의 이용 흐름을 클릭만으로 파악할 수 있고, 소스코드 레벨에서 원인을 확인, 빠르게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어니컴 손영수 상무는 “롱기스트 앱의은 사용자 연령대 폭이 넓은 만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모든 사용자가 불편없이 사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QA는 설치형인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까지 모두 지원, 보안에 민감한 금융사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든 영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크래시 솔루션과 성능 모니터링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IMQA 라이트 버전이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