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열고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열린 안전용품 전달식에는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전략유닛장, 장동환 서울영등포경찰서 교통과장 경정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200세트를 구성해 영등포경찰서에 전달했다.
KB손해보험은 안전용품 전달 뿐만 아니라 '반짝반짝 캠페인'을 통해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지켜야 할 4가지 약속 △야광 안전용품 사용하기 △무단횡단·신호위반 안 하기 △손수레 갓길 및 역주행 안 하기 △시야를 가릴 정도의 폐지 적재 안 하기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