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KB페이가 론칭 2년 8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KB페이 가입 고객은 2021년 말 600만명, 2022년 말 842만명에서 2023년 6월 27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10월 오픈한 KB페이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실물 없이 KB페이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뱅킹 서비스, KB페이 머니, KB증권 등과 연계한 투자서비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등에 이어 최근에는 대출 이동제 서비스,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KB국민카드 모바일 앱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KB페이 중심 앱 통합도 진행했다.
올해는 ‘슬기로운 생활 T.I.P’,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 등 비금융 콘텐츠 도입을 통해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을 추진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