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7월 13일까지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14일까지 진행한 1차 모집을 통해 2개의 지원항목(프리프로덕션, 수요맞춤형)에 총 15개의 과제를 선정했고 2차 모집을 통해 수요맞춤형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 관련 기업이다.
전북도는 스마트농생명 융합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혁신도시를 포함해 산업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등 26개 지구를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농생명 융합산업은 농축수산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과 4차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및 서비스 창출과 연관된 산업이다. △스마트팜 시설 △농기계부품 △바이오헬스케어식품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