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PICO 중국 유료 게임 순위 1위 재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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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스워드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가 PICO 중국 스토어 유료 게임 1위를 재달성했다.

다크스워드는 컴투스 VR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 첫 게임이다.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액션 RPG로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VR 환경에서 검·방패·활 등 무기를 활용해 실제 전투와 같은 다양한 액션과 핵앤슬래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크스워드’ 현실감 넘치는 화려하고 웅장한 그래픽으로 호평받았다. 직접 물건을 잡거나 던질 수 있는 상호작용성과 재료 수집 및 아이템의 제작·강화 등 RPG 요소, 업적 시스템, 시즌 보상, 랭킹 시스템 등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협동전 모드와 새로운 아바타 스킨 등이 추가돼 싱글플레이 위주에서 멀티플레이도 가능한 게임으로 볼륨이 대폭 확장됐다. 팀원 간 전술적인 플레이 중요성을 높여기존 VR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크스워드는 글로벌 VR 기업 메타의 스토어와 PICO 글로벌 스토어 출시도 준비 중이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이사는 “다크스워드는 중국 출시 초기부터 현지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컴투스로카는 미래 콘텐츠로 주목받는 VR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개발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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