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최근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 투입하는 사업이다.
경기지역 스타트업은 5개 분야 총 47개사(신규선정 40개사, 후속지원 7개사)가 선정됐다.
경기중기청은 이날 티움바이오(대표 김훈택)와 플라잎(대표 정태영)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속적으로 선정기업에 방문해 현판 수여, 애로사항 청취 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창 청장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초격차 스타트업 현장 방문을 통해 스타트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며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한 지원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