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2023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농협은행,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농협은행의 문혜경, 임진아, 이민선 선수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본, 중국, 태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08년 NH농협컵 국제정구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생활 스포츠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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