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7의 평균 층간소음 수준(24.9dB)이 조용한 도서관 소리(30dB)보다 낮다고 16일 밝혔다.
세라젬은 국제공인인정 시험기관인 한국소음진동을 통해 마스터 V7의 층간소음 수준 시험 성적서를 받았다. 마스터 V7의 최고 소음(31.9dB)도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정한 야간 최고 층간소음 기준(52dB)보다 크게 낮았다.
마스터 V7은 제품 작동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실증실험을 바탕으로 저소음 설계를 고도화했다. 센서리스 모터 드라이빙 기술로 동일한 성능을 내면서도 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 모터 수명도 개선했다.
세라젬은 “자사 척추 의료기기는 중력을 이용해 누워있는 사용자의 척추 포인트를 눌러주며 지압마사지를 해 소음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