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제노니아’가 정식 출시일을 27일로 확정했다.
제노니아는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IP) 제노니아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서버 간 대규모 이용자간전투(PvP) 콘텐츠 ‘침공전’을 비롯해 ‘던전’, ‘보스 레이드’ 등이 특징이다.
언리얼 엔진 기반의 카툰 렌더링으로 참신한 비주얼도 전면에 내세웠다. 150개 이상 컷신으로 제노니아 시리즈 특유의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용자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도 예고했다. 이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상생하는 ‘크리에이터Z’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재미를 키워 나간다. 20일까지 참여 크리에이터를 모집, 추첨을 통해 선발되면 고급 방송 장비를 선물한다. ‘In-game GM’ 시스템도 도입해 게임 안에서 이용자와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빠르게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며 유대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노니아 사전 예약자 수는 19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전까지 자체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