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캠페인 공개

한국엡손이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해당 캠페인은 2021년부터 한국엡손이 시행한 ESG 캠페인이다. 한국엡손은 △고객 가치 △사회적 가치 △엡손의 기술 3가지 주제의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고객 가치편은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엡손 제품으로 편리해진 일상과 고객이 느끼는 즐거움을 다뤘다. 인쇄, 복사, 스캔, 프린팅까지 손쉽게 가능한 스마트패널앱, 인터렉티브 기능으로 수업의 몰입도를 높이는 교육용 초단초점 프로젝터, 콤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프로젝터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들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사회적 가치편에서는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지구환경과 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물 한 컵 분량으로 사용한 종이를 새 종이로 만들어주는 신개념 페이퍼 리사이클링 시스템 페이퍼랩부터 3LCD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첨단 무인 항법 시스템의 핵심 디바이스인 IMU 센서까지 선보인다.

앱손의 기술편에서는 환경 부담은 줄이고 생산성은 향상시키는 ‘고효율’, 공간은 절약하고 프로세스를 축약하는 ‘초소형’,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초정밀’의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엡손은 영상에서 물 기반 용매로 유해물질 발생이 저감된 친환경 레진잉크, 열 발생 최소화로 전력소비를 절감하는 저전력 히트프리 기술, 고속·고정밀을 위해 오차와 진동을 줄인 자이로플러스 기술을 스토리로 풀어냈다.

한국앱손은 공식 SNS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캠페인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는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엡손의 의지와 기업이념이 담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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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엡손 제공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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