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제4회 발할라 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제4회 발할라 리그는 오딘 팬 200여명이 현장에 방문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오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생중계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그에서는 약 4시간 동안 오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전이 펼쳐졌다. 참가자는 동일한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우승 트로피는 ‘플렉스(Flex)’ 길드가 차지했다.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