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리솜 리조트는 지난 2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국내 최초 소방 특화 마이스터고등학교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리조트에 필요한 핵심기술 및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레스트 리솜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는 △우수인재 취업 추천 및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산업체 현장 실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체 현장 전문가 산학협력 겸임교사 활동 및 지원 △우수 인재 육성 위한 산업체 전문가 멘토 지원 △교사 연수와 학생 기업체 견학 및 현장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 각종 사안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영기 포레스트 리솜 총지배인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협력해 리조트 소방직군뿐 아니라 시설유지 관련 분야 채용 연계 등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