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전문 기업 씨브이네트(대표 이승욱)가 새 브랜드 ‘홈파이(Home-Fi)’를 선보이며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홈파이 시큐리티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씨브이네트의 홈파이 시큐리티 솔루션은 가상사설망(VPN)+한국인터넷진흥원(KISA)+DOTC(데이터 일회성 암호화)를 통해 월패드와 단지 서버 간 보안을 3중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추가로 △VPN 내장형 월패드 △VPN 매니저(통합 모니터링) △일회성암호화(OTC) △시큐어액세스(원격 인증) △부정포트차단(Port Lock) 등 차별화 보안 기술도 함께 패키지로 제공한다.
특히 홈파이 시큐리티 솔루션의 VPN은 SSL(Secure Sockets Layer) 방식보다 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인 ‘IPSec(IP Security Protocol)’ 방식을 적용, 데이터뿐만 아니라 IP까지 암호화 처리되는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씨브이네트는 2022년 10월 국내 홈넷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10 기반의 KISA 인증을 받는 등 국내 홈넷 업계의 보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 계열의 스마트홈 회사로 지난 20여년간 삼성물산, 대림, 코오롱, 제일 등 국내 메이저 건설사의 홈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