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에이아이, 아르밀라 AI 아시아 대표 음병찬 CBO로 영입…AI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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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병찬 몬드리안에이아이 신임 CBO. 사진=몬드리안에이아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음병찬 Armilla AI 아시아 대표를 몬드리안에이아이 CBO(Chief Business Officer)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음병찬 CBO는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학과를 전공하고 IT/기술 컨설팅 분야에서 7년, 사업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9년간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의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을 수행했다.

음병찬 CBO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카카오(Kakao)’에서 AI사업전략과 사업개발을 담당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캐나다의 대표적 인공지능 회사인 ‘엘리먼트에이아이(Element AI)’의 동북 아시아 지역 사업을 총괄하였다.

현재는 캐나다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Armilla AI 대표를 공동 설립, 전략 및 아시아 지역 총괄 업무를 수행 중이며 크립토 스타트업 스탯(STAT) 및 LG CNS의 AI 사업전략 자문역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의 신사업을 위한 자문을 하고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음병찬 CBO를 기업의 사업 및 전략 총괄이사로 영입하면서 조직의 전략, 방향성, 사업계획 수립 및 신규 영업기회 발굴과 사업 관리를 통해 생성 AI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될 인공지능 시장에서 회사의 획기적인 도약에 기여하는 기업 운영 및 경영 활동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글로벌 인공지능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주요 IT 기업에서의 20년 이상의 경영자문 컨설팅 역량을 갖춘 음병찬 CBO와 함께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신규 사업 개발과 영업 기회 발굴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해외 진출과 파트너십, 투자 대응 등 기업 전략을 세워 글로벌 AI 기업의 모습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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