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초.중등 청소년 대상 ‘디지털새싹 SW.AI 사다리 역량 캠프’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SW.AI 사다리 역량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오는 AI시대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실습형 교육캠프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집합형(찾아오는 캠프)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스토리텔링 기반 사고력 코딩 △스토리텔링 기반 AI 코딩 △AI 가전제품 메이킹 △스마트 홈 메이킹 의 주제로 소프트웨어 기본개념 교육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화교육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
사업책임자인 경인교육대학교 대학원장 겸 부총장 이재호 교수는 “학생들이 교구를 활용하여 직접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을 경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 산업에 나아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가 미래 SW.AI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특강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며, 6월 17일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성균관대학교 김재현 교수의 △SW.AI 교육과 미래역량 의 주제로 학부모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집합형 캠프는 6월 25일까지 매주 주말을 활용하여 캠프별로 2일간 8차시로 진행되며 디지털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