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이 지역상생 행보와 함께,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확고히 실천해나간다.
중앙그룹 측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이하 농협)와 공동으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일원에서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남주현 콘텐트리중앙 대표,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등 중앙그룹과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여, 복숭아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8월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에서 진행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를 이어가는 중앙그룹의 ‘온(溫)캠페인’과 농협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서 진행된 것이다.
202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별로 진행된 봉사행보와 함께,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효성 있게 실천해나가는 행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을 다시 찾아 바쁜 일손을 보태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한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중앙그룹은 농협과 손잡고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작년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주신 것에 이어 올해는 직접 먼 곳까지 와주셔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와주셨다” 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좋은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앙그룹은 신문, 방송, 스튜디오, 극장, 리조트, 스포츠, 매거진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종합 콘텐트 그룹으로, 최근 ‘ON(溫) 캠페인’, ‘그린 메신저 캠페인’, ‘커넥트중앙’, ‘중앙그룹 봉사단’ 등 4대 핵심활동과 함께 1994년 이후 줄곧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