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미래에셋증권, 금융 빅데이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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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미래에셋증권과 국내 최대 금융 빅데이터 공모전 ‘2023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생성 인공지능(AI) 시대, AI와 빅데이터로 내가 만드는 금융 서비스’ 슬로건 아래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안 △고객 및 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안 등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지원 자격은 대학생·대학원생이다. 접수일은 오는 6월 29일까지다.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최대 3인 1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1등 2000만원 등 총 6000만원 규모 상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인턴십 및 채용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본선 진출한 18개팀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지급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교육 및 교육장도 제공한다.

임정욱 네이버클라우드 금융비즈니스 이사는 “금융권에서 초대규모 AI 활용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공모전이 AI와 클라우드 관심을 고취시키고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새 아이디어 도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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