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 희망(HOPE) 플랫폼’ 홈페이지가 30일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이하 함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플랫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카카오 △위대한상상 △위메프 △직방 △여기어때 △오아시스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 △와디즈 등 11개 플랫폼이 참여해 총 20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함성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플랫폼 기업 및 대기업 등 선배세대 기업이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교육, 기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3일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선포식에서 시작됐다.
이영 장관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성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함성! 희망(HOPE) 플랫폼’을 출발점으로 지난 선포식에서 우리 경제의 주체들이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실천 계획이 잘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