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세계 최대 HR콘퍼런스 ‘ATD 23’ 성공리 전시...‘K-에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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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D 23 전시장에 참가한 휴넷 부스 모습

휴넷이 22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HR콘퍼런스인 ‘ATD 23’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ATD는 인재개발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 행사다. ATD 23에는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1만여명이 방문했다. 콘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전시회에는 3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휴넷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교육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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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D 23 전시장 휴넷 부스에 방문한 기업 교육 담당 관계자 모습

휴넷은 ‘세계 최고 학습 개발 회사(Leading the world, The No.1 L&D Company)’를 주제로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저니 메이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교수 솔루션’ △쌍방향 교육 퀴즈 플랫폼 ‘퀴즈앤’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 등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마존, 존슨앤존슨,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약 2000여명이 휴넷 전시장을 다녀갔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업 교육과정 설계와 AI 기술 기반 교·강사 콘텐츠 제작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교육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며 많은 관심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휴넷이 학습 개발(L&D) 리딩 컴퍼니로 책임감을 갖고, K-에듀가 세계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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