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24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8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행장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수출 부진, 환율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등장했다.
김 행장은 간담회에 앞서 기업은행, 경상남도, 한화그룹, 한국폴리텍대학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2023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에도 참석했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과 육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