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한·중 바이오·헬스케어 미래협력 플라자’ 개최

KOTRA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한중 바이오.헬스케어 미래협력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Photo Image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 13개사가 참석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한다.

상담회에 앞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저장성 의료 컨설팅 기업인 ‘치우스(QIUSHI) 메디컬 그룹’ 등 업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중국 바이오.헬스 케어 시장 트렌드 및 인허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제품 우수성을 중국 기업에 알릴 예정이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건강에 관한 관심 고조, 생활 수준 향상 및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 따라 중국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우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산업연구원과 저장성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394억달러다. 전년 대비 4.2% 성장률을 기록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