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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제 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ESG경영을 실천하고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바닷속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남 통영시 홍도에서 진행된 수중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과 전문 강사 등 1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2시간 가량 바닷속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학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경남은행은 ‘애쓰지 않아도 ESG’라는 슬로건과 함께 임직원과 가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