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4기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젊은 감성에 기반한 홍보 활동으로 제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대학생 홍보단을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 제품안전 홍보 활동 포부 등을 기준으로 50명을 4기로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제품안전관리 제도 및 생활 속 제품안전 실천 방안 등에 관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에서 전파하게 된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위해제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인 만큼 홍보단 개개인이 높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마음에 품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