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최근 판교 창업존에서 ‘제14회 스타트업 815 IR - NEXT’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 - NEXT는 경기창경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정보·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참가 기업에는 △코드프레소(전세계 디지털 역량 교육 및 평가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에듀테크 SaaS 플랫폼) △디버(빌딩내 물류허브 디지털메일룸 솔루션) △남도마켓(글로벌 B2B 도소매 플랫폼 ‘남도마켓’) △타운즈(동네 이웃간 카셰어링) 등 4개 사가 참여해 자사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증명했다.
벤처캐피탈(VC)애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대성창업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업 비즈니스 모델(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적극 매칭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