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아바타 포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와 AI를 활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각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아바타 또는 캐릭터 지적재산권(IP) 콘텐츠 적용 △메타버스·AI기반 실감형, 체험형 교육 콘텐츠 개발 △가상 교사 개발 등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디지털네이티브로 태어난 알파세대에 있어 AI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 개발은 시대적 필수요소라 생각한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다양한 아바타를 적용한다면 학습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아바타 IP를 다수 확보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감형 교육 콘텐츠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에듀테크 서비스를 개발해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