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자금세탁방지 담당자 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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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자금세탁방지(AML) 담당자 협의회’를 발족하고 자금세탁방지업무 역량을 제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자금세탁방지(AML) 담당자 협의회’를 발족하고 자금세탁방지업무 역량을 제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핀산협은 9일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핀테크 업권 발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자금세탁방지 담당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장 선출, 자문위원 위촉, 자금세탁방지 정책 동향 및 제도이행평가 개편안 설명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자금세탁방지 담당자 간 현안 공유와 대응 논의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실시 △소통 강화를 위한 정례 회의체 운영 등 회원사 자금세탁방지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근주 협회장은 “협회는 자금세탁방지제도와 관련하여 핀테크 업권을 대표하는 공식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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