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비 촉진 행사 ‘동행축제’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개막식 등 특별행사가 9일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행사는 이달 1∼28일 진행되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온 국민의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개막 점등식에서는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희망의 꽃을 피우고 상생을 기원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크로스오버그룹 ‘라비던스’는 무대에 올라 캠페인 송 ‘신뱃노래’ 등을 노래하고 이어 지역 상인과 ‘흥 챌린지’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동참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개막식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됐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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