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가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주니어에 최적화된 애슬레저 룩 ‘안다르 주니어’를 9일 공개다.
회사 측은 젊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취향과 스타일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패밀리룩’ 트렌드가 이번 제품 출시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다. 안다라는 주니어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한층 더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안다르 주니어는 8세부터 15세까지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이들을 위한 애슬레저 룩이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기능성, 내구성이 특징이다. 세탁이 잦은 특성을 고려해 세탁과 건조 역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종류도 카라 티셔츠를 비롯해 레깅스, 스커트를 비롯해 스포츠 브라와 볼캡까지 총 20종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주니어 에어리핏 카라 숏슬리브’가 있다. 남녀 공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젠더리스 제품으로 2023년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68만 장을 기록한 에어리핏으로 제작한 카라 티셔츠다.
또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조거팬츠도 남녀용으로 대거 선보인다. ‘주니어 에어스트 스웻프리 조거팬츠’는 통기성과 시원한 접촉냉감성으 한여름에도 착용할 수 있다. ‘
안다르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젊은 부모 세대의 감각적인 니즈와 주니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해 출시한 만큼 이번 주니어 제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