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공간관리 전문업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공유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에스앤아이는 전국 200여개 사업장에 쏘카의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용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도 진행한다.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해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모두의 주차장 건물 내 유휴 주차면 공유 운영을 추진한다.
에스앤아이는 사업장의 고객사 법인차량과 영업용 차량을 쏘카로 대체해 고정비용 절감, 탄소배출 절감에도 기여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