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ESG경영 실천 임직원 1500만보 걸음기부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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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탄소제로 ESG실천’ 캠페인 시상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경영 실천 일환으로 3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한 ‘탄소제로 일상 속 걸음 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탄소제로 일상 속 걸음 챌린지’ 캠페인은 진흥원 개원 15주년과 진흥원 ESG경영 도약기를 맞아 임직원이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은 임직원 86명이 참여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했다. 당초 목표인 1500만 걸음을 초과한 1887만6177걸음을 기록해 목표의 125%이상을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약 1만 3213㎞ 승용차 이용을 대체한 탄소저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약 2600㎏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소나무 418그루를 심는 등의 친환경 효과이다.

이인용 원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이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앞장서 진흥원이 ESG기반의 지역상생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촌일손돕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플로킹 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 등 지역과 연계한 진흥원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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