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미국법인 설립…북미 협동로봇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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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플루거빌에 위치한 뉴로메카 미국 법인(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가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협동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국 법인에서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시장을 공개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뉴로메카 협동로봇 인디와 아크 용접, 식음료(F&B) 조리 등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미국 법인은 베트남, 중국 법인에 이은 세 번째 해외 거점이다. 미국 법인은 북미 영업 활동, 고객 관리, 사후 관리(A/S) 센터 역할을 한다. 법인이 위치한 플루거빌 인근에는 삼성전자, 델, IBM 등 기술 산업 생태계가 형성됐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한국에서 검증된 자동화 솔루션으로 북미 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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