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x86 서버 개발 기업 KTNF(대표 이중연)는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업 한결피아이에프(대표 이주환)와 금융·공공·제조 분야를 대상으로 3티어 기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x86 서버, 스트로리지 전용 네트워크(SAN) 스위치, 스토리지 등으로 구성한 테스트 베드를 내부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고성능 서버와 대용량 저장 매체를 요구하는 고객 요구에 공동 대응한다. 또 고품질의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NF 관계자는 “한결피아이에프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데이터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