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전라북도·효성과 공동으로 탄소융복합 분야 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국산 탄소소재 활용 전주기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도내·외 탄소융복합 분야 사업 영위 기업이다. 사업장 소재지가 전북이 아닌 지역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사업 선정 후 도내로 사업장 소재지가 이전되었음이 확인 가능한 전북 소재의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3일까지이며, 미달 시에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최종 선정한 기업에는 재료비, 제품제작 및 개발비, 마케팅비, 인증비 등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중간재 개발 및 제품사업화 개발이 완료 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탄소소재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도외기업 대상으로는 '미래기술혁신센터(전주 팔복동 소재)' 내 사업화 공간도 제공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