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1차 경기권역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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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경기도 권역 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교장 안교관) 주관으로 2023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제1차 경기권역 협의회가 개최됐다.

경기권역 사업학교 32개교와 서울, 인천 대표학교, 관련기관(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등 76명이 참석해 2023년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의 발전과 개선사항을 협의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전국 198개 학교가 참여하며 중소기업에 취업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취업맞춤반은 5월 말 중소기업과 취업·채용 협약식을 진행하고 여름방학 기간인 7월~8월에 120시간 전공교육을 이수한 후 한 달간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11월에 협약된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허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취업마인드를 높이고 학생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업 탐색 및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의 선도 역할을 수행하는 특성화고 취업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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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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